[지스타2020] 넥슨, 신작 커츠펠·코노스바 모바일 첫 공개

서영준 2020. 11. 21.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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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21일 퍼블리싱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소개했다.

커츠펠은 그랜드 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한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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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넥슨이 21일 퍼블리싱 신작 커츠펠과 코노스바 모바일을 소개했다.

커츠펠.(넥슨 제공)© 뉴스1 /사진=뉴스1

커츠펠은 그랜드 체이스와 엘소드 개발진이 참여한 셀 애니메이션풍 비주얼을 가진 3인칭 프리뷰 시점의 듀얼 액션 게임이다. 세밀한 매칭시스템을 기반으로 다수 이용자들 간에 다양한 콤보와 스킬 조합으로 실력을 겨루는 액션감 넘치는 대전 장르 배틀(PvP) 임무를 메인 콘텐츠로 한다.

동료와 함께 몬스터를 격파하고 성장해 나가는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ORPG) 형태의 던전(PvE) 임무는 라이트한 이용자에서 깊이감 있는 조작의 재미를 추구하는 매니아층까지 폭넓은 재미를 추구할 수 있다.

시작된 혼돈의 대재앙과 벨라토스가 자행하는 정화 전쟁의 틈바구니 속에서 체이서들은 혼돈을 부르는 자들로 불리며 탄압받고 있다. 이용자는 비밀 조직 체이스의 일원인 체이서가 돼 조직의 새로운 힘이 될 과거의 영웅들을 구출하기 위해 맞서 싸우게 된다.

커츠펠은 체형, 키, 얼굴, 피부 등 다양한 신체 부분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고 특유의 애니메이션풍 아트 스타일로 구현돼 커츠펠 세계에 자연히 녹아들 수 있다. 플레이어는 자신의 취향과 전투 스타일에 맞는 카르마(무기) 2종을 선택할 수 있고 스킬 또한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어 전장 진입 전 전략적인 세팅이 가능하다.

전투 돌입시 플레이어는 두개의 카르마를 스위칭해 사용할 수 있다. 두 카르마의 스킬들을 조합해 다양한 콤보를 만들어 우위를 점하거나 상성에 맞는 반격을 통해 역습의 기회를 노릴 수 있다. 2종의 카르마 선택과 세팅, 스킬 콤보와 조작, 상대 행동에 따른 심리적 판단이 어우러져 플레이어는 풍부한 전략적 선택지와 짜릿한 손맛을 동시에 경험할 수 있다.

일본 애니메이션 '이 멋진 세계에 축복을!'을 바탕으로 개발된 수집형 역할수행게임(RPG) 코노스바 모바일은 캐릭터, 스킬, 스토리 등 게임 요소들을 원작 분위기에 맞게 구현함과 동시에 원작에 등장하지 않는 새로운 캐릭터와 게임 만의 오리지널 스토리를 추가해 또 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인기 지식재산권(IP)에 걸맞게 전편 스토리를 풀 보이스로 구성해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높였으며 하이퀄리티 일러스트와 라이브2D 연출 등으로 생동감 넘치는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다.

앞서 지난 2월 일본지역과 9월 대만지역에 출시된 코노스바 모바일은 높은 인지도와 두터운 팬층을 보유한 원작의 인기를 바탕으로 완벽한 원작 구현 및 쉬운 플레이 등으로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게임 1위, 최고 매출 3위권 안에 진입하는 등 현지 이용자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내년 중 안드로이드 및 iOS 버전으로 국내를 비롯해 글로벌 지역에 정식 선보일 계획이다.

syj@fnnews.com 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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