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코로나 신규확진 '539명' 또 최다..정부 대책회의 돌입
김기혁 기자 2020. 11. 21.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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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일본 도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9명이 보고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달 19일 하루 신규 확진자 534명이 나와 최다 기록을 경신한 지 이틀 만에 이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3만7,000명을 넘었다.
일본 열도 전역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2,426명이 보고돼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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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534명 최다기록 이틀만에 경신
[서울경제] 21일 일본 도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539명이 보고됐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다.
이달 19일 하루 신규 확진자 534명이 나와 최다 기록을 경신한 지 이틀 만에 이보다 더 많은 확진자가 나왔다. 이에 따라 도쿄의 누적 확진자는 3만7,000명을 넘었다.
일본 열도 전역에서는 전날 하루 동안 신규 확진자 2,426명이 보고돼 사흘 연속 최다 기록을 갈아치웠다.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함에 따라 일본 정부는 이날 오후 총리관저에서 코로나19 대책본부 회의를 열어 국내 여행 장려 정책인 ‘고투 트래블’(Go To Travel) 등을 수정하는 방안을 협의한다. /김기혁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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