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민이 만드는 치유문화도시'..고창군민 제2차 원탁토론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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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고창군민들이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창군은 20일 오후 고창읍 르네상스웨딩홀에서 '고창문화유산에서 발견하는 치유의 정신'을 주제로 '2020 제2차 고창군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60여명의 남녀노소 고창군민이 참여해 고창의 인문·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치유문화콘텐츠 발굴 등에 대한 생각과 지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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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스1) 박제철 기자 = 전북 고창군민들이 치유문화도시 고창을 만들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고창군은 20일 오후 고창읍 르네상스웨딩홀에서 ‘고창문화유산에서 발견하는 치유의 정신’을 주제로 ‘2020 제2차 고창군민 원탁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에는 60여명의 남녀노소 고창군민이 참여해 고창의 인문·문화·예술자원을 활용한 치유문화콘텐츠 발굴 등에 대한 생각과 지혜를 모았다.
참석자들은 Δ고창의 인문·역사·예술자원을 통해 치유 받았던 사례발표 Δ지역 생태·환경·마을 공동체 등의 문화자원을 통해 고창만의 차별화된 치유문화 콘텐츠 방안 등에 대해 집중 토론을 벌였다.
군은 퍼실리테이터(회의촉진자)를 참여시키고, 현장에서 참석자 의견을 바로 취합·분석·분류해 실시간 결과를 공개하는 등 토론의 집중도를 높였다.
고창은 선운산, 운곡람사르습지, 고창읍성 맹종죽림 등 천혜의 자연환경 속 명상 힐링 성지로 주목받고 있다. 여기에 상하농원 동물교감 체험, 동호해수욕장 모래찜질, 석정온천 스파 등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재충전하는 명소가 곳곳에 포진해 있다.
유기상 고창군수는 “고창군의 산, 들, 강, 바다는 오랜 ‘집콕’생활로 지친 몸과 마음을 치유하고 새로운 일상을 위한 활력을 되찾기에 최적의 장소다”며 “우울한 마음을 긍정적 에너지로 채워갈 수 있는 지역만의 차별화된 치유 콘텐츠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jcpar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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