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 23일부터 온라인 개최

이지연 2020. 11. 21.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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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디파컬)이 23일 개막한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7명의 패션쇼와 e커머스 행사, 온라인쇼룸 소개, 100인의 시니어 패션쇼, 패션을 배달하는 버스(패버), 패션 필름 상영, 디파컬 게임 챌린지 등을 선보인다.

패션쇼는 동산의료원 챔니스관, 계산성당, 강정보 디아크, 낙동강 갈대숲 등 대구 유명 관광지 등에서 촬영한 지역 디자이너 7명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해 매일 온라인으로 새 작품을 공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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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디자이너 온라인 패션쇼, e커머스 행사, 온라인쇼품 등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2020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디파컬)이 오는 23일부터 7일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 (사진=한국패션산업연구원 제공) 2020.11.21.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2020 대구국제패션문화페스티벌(이하 디파컬)이 23일 개막한다.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은 오는 29일까지 7일간 온라인으로 축제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대구시가 주최하고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이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홈페이지와 유튜브, 네이버TV 등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패션디자이너 7명의 패션쇼와 e커머스 행사, 온라인쇼룸 소개, 100인의 시니어 패션쇼, 패션을 배달하는 버스(패버), 패션 필름 상영, 디파컬 게임 챌린지 등을 선보인다.

패션쇼는 동산의료원 챔니스관, 계산성당, 강정보 디아크, 낙동강 갈대숲 등 대구 유명 관광지 등에서 촬영한 지역 디자이너 7명의 작품을 영상으로 제작해 매일 온라인으로 새 작품을 공개한다.

7일 동안 패션쇼의 실제 공간에 있는 것과 같은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는 VR 패션쇼룸도 체험할 수 있다. 홈페이지를 통해 매일 선착순 10명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패션 디자이너 4인(김건이·박연미·이도이·임홍)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브랜드 이미지에 맞는 쇼룸 영상을 통한 온라인 쇼룸 전시와 '아엠홍'의 라이브 커머스도 함께 진행한다.

지역 기업들의 라이프스타일 소비제품도 만나볼 수 있다. 대구 업체 '미아마스빈'의 패션 의류와 침구, 주얼리 등 15개사의 인기 있는 다양한 제품을 디파컬 온라인 커머스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구에서 활동하는 예술가들의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한다. '아코디언·모던 룩', '국악밴드·한복', '앙상블·클래식룩' 등 패션테마와 공연이 있는 문화 콘서트 장으로 기획했다.

대구 출신 모델들이 지역 명소에서 디파컬 런웨이로 준비한 '패션을 배달하는 버스(패·버)'영상도 선보일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l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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