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MORPG '엘리온', 28일부터 이틀간 최종 테스트 진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카카오게임즈는 크래프톤이 개발한 MMORPG '엘리온'의 최종 테스트 격인 게릴라 테스트를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진행한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기간 중 24시간 내내 성인을 대상으로, 참여 제한 없이 진행되는 스트레스 테스트 방식이다.
게릴라 테스트 진행 소식은 21일 오후 3시에 진행된 엘리온 지스타 2020 1회 방송인 '엘리온 공방전'에서 깜짝 발표됐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이번 게릴라 테스트는 기간 중 24시간 내내 성인을 대상으로, 참여 제한 없이 진행되는 스트레스 테스트 방식이다.
먼저,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에 대해 김선욱 디렉터는 "유저에게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는 시스템을 위해 스킬 커스터마이징 시스템을 고민했다"며 "국민트리가 나온다는 점은 당연하나 단 하나라도 유저가 스스로 시험해 볼 수 있는 요소로 재미를 더했다"고 말했다.
진영전의 경우 보상 규모를 늘리고 승패의 차이가 크지 않도록 구성해 참여에 동기부여를 하는 구성을 선보인다. 더불어 진영전은 필드에서도 진행되나 차원포탈에서 본격적인 진영전을 풀어갈 계획이다. 이외 전투시 시인성 및 직관성 등에 대한 개선도 이뤄졌다.
게임의 밸선스 개선을 위해 김 디렉터는 "개발진이 다양한 방법으로 접근해 해소하도록 노력하겠다. 별개로 유저간 갭차이를 줄이거나, 진영간 규형을 맞추는데 도움을 주는 인공지능(AI)을 도입해 보완하는 방식도 연구하고 있다. 밸런스 문제를 최초로 해결하는 게임이 되길 바라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엘리온 지스타 2020 방송의 다른 프로그램인 엘리온 원정대는 침착맨, 따효니, 옥냥이, 매직박이 게임 내 악령의 성과 5인 던전을 플레이해 보는 내용으로 구성되며 21일, 22일 양일간 오후 7시에 방영된다.
최종배 기자 jovia@fomos.co.kr
[게임&게이머, 문화를 전합니다. 포모스게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포모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