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 예고, 배드파더스 논란 정면돌파?

이하나 2020. 11.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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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을 예고했다.

11월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 말미 '우리 이혼했어요' 제작진은 '베일에 싸인 세 번째 전 남편', '국가대표', '양육비 배드파더스', '루머의 중심'이라는 자막과 함께 운전 중인 김동성의 모습을 짧게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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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하나 기자]

쇼트트랙 국가대표 출신 김동성이 ‘우리 이혼했어요’ 출연을 예고했다.

11월 20일 첫 방송된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서는 김동성의 모습이 담긴 예고편이 공개 됐다.

이날 방송 말미 ‘우리 이혼했어요’ 제작진은 ‘베일에 싸인 세 번째 전 남편’, ‘국가대표’, ‘양육비 배드파더스’, ‘루머의 중심’이라는 자막과 함께 운전 중인 김동성의 모습을 짧게 공개했다.

2004년 9월 결혼한 김동성은 2018년 결혼 14년 만에 이혼했다. 이혼 당시 김동성은 자녀가 성년이 될 때까지 매달 한 아이당 양육비 150만 원씩, 총 300만 원을 전 부인에게 지급하기로 합의했으나, 이를 제대로 지키지 않아 이혼 후 자녀를 키우는 양육권자에게 양육비를 안 주는 부모의 얼굴, 이름 등을 공개하는 온라인 사이트 ‘배드파더스’에 이름이 올랐다.

이후 김동성은 전 부인에게 양육비 일부를 지급하고 향후 의무와 책임을 다 할 것을 약속해 배드파더스에서 이름이 삭제됐다. 그러나 김동성은 약속을 제대로 지키지 않아 지난 10월 배드파더스에 재등재 됐다. (사진=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방송 캡처)

뉴스엔 이하나 bliss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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