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현장메모] FC서울 고요한-김경수 도지사-이흥실 단장이 창원에 떴다..왜?

이현호 기자 2020. 11. 21.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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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계 거물들이 창원을 찾았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는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리그 최종전인 27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이들 외에도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김도균 수원FC 감독도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했다.

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김도균 감독은 상대팀이 될 수 있는 경남-대전의 전력을 탐색하러 창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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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창원] 이현호 기자 = 축구계 거물들이 창원을 찾았다.

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는 21일 오후 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하나원큐 K리그2 2020' 정규리그 최종전인 27라운드를 진행 중이다. 현재 대전은 승점 39점으로 3위, 경남은 36점으로 6위에 있다. 이 경기 결과에 따라 승격 준플레이오프 진출팀(2, 3, 4위)이 가려진다.

대전-경남 경기와 동시에 잠실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는 서울이랜드(4위, 38점)와 전남드래곤즈(5위, 37점)의 맞대결이 진행된다. 3, 4, 5, 6위가 같은 시각에 서로 맞붙는 시나리오다. 4팀 모두 목표는 확고하다. 바로 준플레이오프(준PO)와 플레이오프(PO)를 거쳐 K리그1에 승격하는 것이다.

경기의 중요도가 높은 만큼 다양한 인사들이 창원축구센터에 방문했다. 가족들과 함께 이곳을 찾은 FC서울 주장 고요한은 "본가가 이 경기장 근처다. 또한 (FC서울 시절 동료였던) 이웅희(32, 대전)를 응원하러 겸사겸사 왔다"고 말했다. FC서울은 아시아챔피언스리그(ACL)을 위해 카타르로 이동했으나 고요한은 기성용 등과 함께 부상을 당해 카타르행 비행기에 오르지 않았다.

경상남도 도지사인 김경수 경남FC 구단주도 경기장을 찾았다. 경남은 준PO에 올라가더라도 3위로 진출할 확률이 높지 않다. 3위는 홈구장에서 준PO 단판전을 치른다. 따라서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가 될 수도 있는 경남-대전전을 찾아 경남 선수단을 격려했다.

지난 시즌 대전 감독직을 맡았던 이흥실 김천상무 단장 내정자도 이곳에 자리했다. 이흥실 단장 내정자는 2021시즌부터 김천상무를 이끄는 행정가로 축구계를 누빌 예정이다. 김천상무가 K리그2에서 새 역사를 시작하기에 이 단장은 현장 분위기를 살필 겸 오랜만에 K리그2 현장을 찾았다.

이들 외에도 허정무 대전하나시티즌 이사장, 김도균 수원FC 감독도 창원축구센터를 방문했다. 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 진출한 김도균 감독은 상대팀이 될 수 있는 경남-대전의 전력을 탐색하러 창원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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