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미군, 오늘 오후 6시부터 수도권 이동제한 조치

임재섭 2020. 11. 21.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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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주한미군 사령부가 21일 '주의' 차원에서 수도권 지역의 이동과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향후 14일 동안 제2구역(Area II)으로 또는 해당 구역 내 이동을 제한했다.

제2구역은 서울·인천·성남 등 수도권 지역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만,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공무상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개인은 제외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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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 19 신규 확진자가 늘면서 주한미군 사령부가 21일 '주의' 차원에서 수도권 지역의 이동과 출입을 제한한다고 밝혔다.

주한미군은 이날 오후 6시를 기준으로 향후 14일 동안 제2구역(Area II)으로 또는 해당 구역 내 이동을 제한했다. 또 같은 시간부터 한국 전역에서 체온 측정과 방역 등과 관련한 장비가 설치되지 않은 사우나, 목욕탕, 체육관, 운동시설과 인터넷 카페 등에 대한 출입을 금지했다.

이 같은 내용은 주한미군 홈페이지에 게시됐다. 제2구역은 서울·인천·성남 등 수도권 지역이다. 홈페이지에 따르면 다만, 해당 지역에 거주하거나 공무상 필요한 임무를 수행하는 개인은 제외될 수 있다.

주한미군은 "모든 소속 관련자들은 핵심 원칙과 공중 보건 방호태세(HPCON), 한국 정부·현지 지침을 준수해야 한다"고 밝혔다. 임재섭기자 yjs@d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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