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서 28일 만에 국내요인 확진..서울 확진자 접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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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요인 확진자가 28일 만에 발생했다.
울산시는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지역에서 171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 B씨의 회사 동료인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했다.
울산시는 A씨가 최근 목욕탕을 방문했던 것을 확인하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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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안정섭 기자 = 울산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국내요인 확진자가 28일 만에 발생했다.
울산시는 중구에 거주하는 50대 남성 A씨가 지역에서 171번째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지난달 24일 158번 확진자 이후 28일 만에 발생한 국내요인 확진자다.
A씨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 강남구 412번 확진자 B씨의 회사 동료인 것으로 울산시는 파악했다.
울산을 방문한 B씨는 앞서 지난 13일 A씨를 비롯한 직장 동료 28명과 남구의 한 식당에서 함께 식사했다.
울산시는 CCTV 영상 분석 등을 통해 당시 식당 홀에 60여명이 있었던 것으로 보고 재난문자메시지를 발송해 자진검사를 유도하는 한편 카드결제 내역과 출입명부 등을 토대로 신원 확인작업을 진행 중이다.
B씨는 또다른 식당과 호텔에서도 추가로 4명과 접촉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접촉자 총 32명 가운데 A씨가 양성, 26명이 음성 판정을 받았고 나머지 5명은 검사 중이다.
A씨의 접촉자는 가족 2명과 회사 동료 15명 등 모두 17명으로 현재 검사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울산시는 A씨가 최근 목욕탕을 방문했던 것을 확인하고 접촉자 등에 대한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ha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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