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천예지 오늘 결혼..축가는 SG워너비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2020. 11. 21.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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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박휘순♥천예지 오늘 결혼

천예지 인스타그램


개그맨 박휘순(43)과 7세 연하 천예지 씨가 21일 오늘 결혼식을 올린다.

박휘순-천예지는 서울 모처에서 가족, 친지, 지인 등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결혼식 사회는 박씨의 개그맨 동기인 윤형빈과 변기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SG워너비 김용준이 부른다. 축시는 동료 개그맨 유민상이 낭송을 맡아 기대를 모았다.

천예지 인스타그램


두 사람은 지난 3일 방송된 TV조선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에 합류해 러브스토리와 결혼 준비 과정, 신혼집 등을 공개했다. 박휘순은 “일로 처음 만난 뒤 연인으로 발전했다”면서 “지난해 광고제 행사에서 아내를 만났는데, 아내는 행사 측 기획 스태프였다. 감자탕 집에서 미팅을 했는데 너무 잘 먹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박씨는 “이후 꾸준한 구애 끝애 아내의 마음을 얻었다”고 덧붙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천예지 씨는 수 달 전 박휘순의 SNS에 “개그맨 박휘순 장가갑니다”라는 문구와 귀여운 그림을 게재하며 “그동안 어떤 여자가 데려갈까? 궁금하기도 하고 걱정도 되셨죠? 이제 그 걱정은 좀 덜어내셔도 될 것 같아요. 네 제가 데려갑니다!”라는 글로 결혼을 알렸다.

박휘순도 “작년 여름, 마치 로또를 맞은 것처럼 갑자기 시작된 사랑. 떨리고 조심스러운 마음이 컸다. 그 어떤 때 보다 힘든 시기에 제 옆을 묵묵히 지키며 함께 해 준 그녀. 이제는 제가 그녀를 평생 지키고 싶다”고 밝혔다.

강주일 기자 joo1020@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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