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첼시의 미래' 길모어, 무릎 부상 회복 후 복귀 임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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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시즌 첼시 1군에 데뷔해 인상적 활약을 펼쳤던 빌리 길모어가 4개월 간의 재활을 마치고 복귀할 준비가 됐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 는 21일(한국 시간) 길모어의 첼시 1군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이브닝>
길모어는 이미 지난 A매치 기간 중 스코틀랜드 21세 이하(U-21) 팀에 소집돼 경기를 소화했으며, 첼시 U-21 팀이 치른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트로피 경기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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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지난 시즌 첼시 1군에 데뷔해 인상적 활약을 펼쳤던 빌리 길모어가 4개월 간의 재활을 마치고 복귀할 준비가 됐다.
영국 런던 <이브닝 스탠다드>는 21일(한국 시간) 길모어의 첼시 1군 복귀가 임박했다고 전했다. 길모어는 이미 지난 A매치 기간 중 스코틀랜드 21세 이하(U-21) 팀에 소집돼 경기를 소화했으며, 첼시 U-21 팀이 치른 잉글랜드 풋볼 리그(EFL) 트로피 경기도 소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프랭크 램파드 첼시 감독은 “길모어는 이번주 다시 건강을 회복해 좋은 폼으로 잘 뛰었다. 그가 돌아와 기쁘다. 이번 주말에는 경기력을 끌어올리기 위해 U-23 팀에서 뛸 것이다”라고 길모어의 복귀 소식을 전했다.
2017년 스코틀랜드 레인저스에서 첼시로 건너온 길모어는 19세였던 2019-2020시즌 1군 데뷔까지 성공했다. 특히 리버풀과 치른 FA(잉글랜드축구협회)컵 16강전에서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공 배급과 수비 가담, 왕성한 활동량까지 보여주며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경기 종료 후 ‘맨 오브 더 매치’(MOM)도 그의 몫이었다.
한창 폼을 끌어올리던 길모어는 별안간 악재를 맞았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4라운드 크리스털 팰리스전에서 무릎 부상을 당해 4개월 간 재활해야 했다.
길모어의 복귀는 미드필더가 많지 않은 첼시에 큰 보탬이 될 전망이다. 이미 로스 바클리와 루벤 로프터스-치크가 임대로 팀에서 빠진 상황에서, 은골로 캉테·조르지뉴 등과 함께 돌아가며 출장할 가능성이 크다.
램파드 감독은 “길모어가 오랫동안 우리에게 중요한 선수가 되리라 절대적으로 믿는다. 다시 건강을 되찾아서 기쁘다”라고 기쁨을 드러냈다.
글=조영훈 기자(younghcho@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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