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2 라인업] '승격 PO 위해!' 서울E, 전남전 선발 공개..파수-레안드로 투톱

오종헌 기자 2020. 11. 21. 14:25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수쿠타 파수와 레안드로를 선봉에 내세웠다.

서울 이랜드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서울은 11승 5무 10패로 리그 4위(승점38), 전남은 8승 13무 5패를 기록하며 5위(승점37)에 올라있다.

창원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의 결과에 따라 서울과 전남 모두 4위 진입에 실패할 수도 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터풋볼=잠실] 오종헌 기자 = 마지막 일전을 앞두고 서울 이랜드가 전남 드래곤즈를 상대로 수쿠타 파수와 레안드로를 선봉에 내세웠다.

서울 이랜드는 21일 오후 3시 서울 잠실 올림픽 경기장에서 전남 드래곤즈와 '하나원큐 K리그2 2020' 최종전을 치른다. 현재 서울은 11승 5무 10패로 리그 4위(승점38), 전남은 8승 13무 5패를 기록하며 5위(승점37)에 올라있다.

승격 플레이오프 가시권인 두 팀이 마지막에 만났다. 승자는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 물론 타구장 진행 양상까지 지켜봐야 한다. 창원에서 동시에 치러지는 대전하나시티즌과 경남FC의 결과에 따라 서울과 전남 모두 4위 진입에 실패할 수도 있다. 우선 더 높은 순위에 자리하고 있는 서울이 전남보다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고 있다.

중요한 경기를 앞두고 양 팀의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먼저 홈팀 서울은 3-5-2 포메이션을 가동한다. 최전방에 수쿠타 파수와 레안드로가 포진한다. 중원에는 김민균, 최재훈, 장윤호가 출전하고 좌우 측면에 박성우, 이시영이 호흡을 맞춘다. 3백은 김태현, 이상민, 김동권이 구성했다. 골문은 강정묵이 지킨다.

벤치에는 서동현, 원기종, 고재현, 서재민, 김수안, 문상윤, 김진환이 앉았다.

이에 맞선 전남도 3-5-2 포메이션을 꺼내 들었다. 최전방에 쥴리안과 추정호가 투톱으로 나선다. 올렉, 정호진, 김현욱, 이후권 이유현이 미드필더로 출전하고 황기욱, 김주원, 박찬용이 수비진을 이뤘다. 골키퍼 장갑은 오찬식이 꼈다.

이어 김병엽, 최효진, 김한길, 곽광선, 임창균, 하승운, 에르난데스가 대기 명단에 포함됐다.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