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병원발 광주교도소 직원 1명 확진..누적 607명

황희규 기자 2020. 11. 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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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도소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 광주 60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지역별로는 광주 43명, 전남 15명, 경기 광명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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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발 59명..광주 43명·전남 15명·경기 광명 1명 등
광주지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는 18일 오전 광주 동구 전남대학교병원 앞에서 외래 환자들이 약 처방을 받기 위해 줄지어 서 있다. 2020.11.18/뉴스1 © News1 황희규 기자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광주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광주교도소 직원 1명이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광주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1명이 발생, 광주 607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광산구 쌍암동에 거주하는 607번은 광주교도소 직원으로 전남대병원에 입원 치료 중인 수용자에 대한 동행 근무를 하는 과정에서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전남대병원발 확진자는 모두 59명으로 지역별로는 광주 43명, 전남 15명, 경기 광명 1명 등이다.

박향 광주시 복지건강국장은 이날 코로나19 브리핑을 통해 "광주를 중심으로 전남까지 감염 확산이 이어지고 있다"며 "주말 등을 맞아 경각심을 가지고 방역수칙을 실천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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