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서 뺑소니 사망사고 낸 40대 운전자 나흘만에 검거

김종서 기자 2020. 11. 21.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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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천안시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로 A씨(49)를 긴급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53분께 천안 동남구 구성동 홈플러스 앞 도로에서 B씨(40대)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 사고로 도로에 쓰려져있던 중 뒤따르던 택시에 재차 치어 현장에서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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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ews1 DB

(천안=뉴스1) 김종서 기자 = 충남 천안시에서 보행자를 치고 달아난 40대 남성이 나흘 만에 경찰에 붙잡혔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전날 오전 9시께 교통사고처리특례법위반혐의로 A씨(49)를 긴급 검거해 조사 중이라고 21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6일 오후 9시53분께 천안 동남구 구성동 홈플러스 앞 도로에서 B씨(40대)를 차로 치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B씨는 이 사고로 도로에 쓰려져있던 중 뒤따르던 택시에 재차 치어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라고 밝혔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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