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조 발롱도르 트로피' 받고 찐 웃음 지은 레반도프스키

이은경 2020. 11. 21.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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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이 취소된 아쉬움을 '모조 트로피'로 대신했다.

이 영상에는 폴란드와 네덜란드의 A매치가 열리기 직전 폴란드 대표팀의 레반도프스키에게 자국 팬들이 보낸 발롱도르 트로피 모조품을 전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이달 초 폴란드의 유명 가수에게 레고 블록으로 만든 발롱도르 트로피를 전달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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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은경 기자=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바이에른 뮌헨)가 올해 발롱도르 시상식이 취소된 아쉬움을 ‘모조 트로피’로 대신했다.

폴란드 축구협회 공식 SNS는 20일(현지시간) 짧은 영상을 업로드했다. 이 영상에는 폴란드와 네덜란드의 A매치가 열리기 직전 폴란드 대표팀의 레반도프스키에게 자국 팬들이 보낸 발롱도르 트로피 모조품을 전달하는 내용이 담겨 있다.

영상 시작 부분에는 레반도프스키에게 상자가 전달되고, 그가 상자를 열자 그 안에는 발롱도르 트로피가 들어있다.

매년 세계 최고의 축구선수를 선정해 수여하는 발롱도르 시상식은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취소됐다.

2019/2020시즌 바이에른 뮌헨에서 최고의 활약을 보여준 레반도프스키는 만일 올해 시상식이 열렸다면 발롱도르 수상이 유력했다. 그는 모조품 트로피를 보고 “황금 트로피가 도착했네”라며 진심으로 행복한 미소를 보여줬다.

한편 레반도프스키는 이달 초 폴란드의 유명 가수에게 레고 블록으로 만든 발롱도르 트로피를 전달받기도 했다.

사진=폴란드 축구협회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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