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령군, 코로나 고위험시설 전수검사 334명 모두 음성

김기진 2020. 11. 21. 1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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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 대한 선제적 일제진단검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 차단 및 고위험시설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대상시설은 관내 요양병원 2개소, 정신의료기관 1개소, 요양원(생활 4개소, 주간이용 1개소)으로 모두 8개소에 334명이 일제검사 대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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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령=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의령군은 코로나19의 집단감염 예방을 위해 전액 국비지원으로 고위험 집단시설 종사자와 이용자들에 대한 선제적 일제진단검사를 최근 실시한 결과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검사는 최근 산발적인 코로나19 집단 발생이 잇따르는 상황에서 ‘조용한 전파’ 차단 및 고위험시설 보호를 위해 선제적으로 마련됐다.

특히 요양병원 등 고위험시설의 감염시 고령 및 기저질환 보유 등으로 위험도가 매우 높기 때문에 이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추진했다.

대상시설은 관내 요양병원 2개소, 정신의료기관 1개소, 요양원(생활 4개소, 주간이용 1개소)으로 모두 8개소에 334명이 일제검사 대상이다.

검사결과 대상자 334명 모두 음성으로 나타났다.

한편 의령군은 앞으로도 일제검사를 비롯한 코로나 집단 감염 예방에 전력을 다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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