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르디올라 "메시, 바르샤서 커리어 마치길".. 영입설 일축

박정웅 기자 2020. 11. 21. 13:5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메시 영입설을 일축했다.

맨시티의 메시 영입설을 강력 부인하면서 메시가 원클럽맨으로 바르셀로나에 남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낸 것이다.

그 과정에서 메시가 맨시티와 연결된다는 얘기도 떠돌았다.

앞서 맨시티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메시 영입설을 일축했다. /사진=로이터
펩 과르디올라 맨체스터 시티(맨시티) 감독이 메시 영입설을 일축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21일(한국시간) 영국 BBC를 통해 "리오넬 메시가 바르셀로나에서 선수 생활을 마쳤으면 좋겠다"는 견해를 밝혔다.

맨시티의 메시 영입설을 강력 부인하면서 메시가 원클럽맨으로 바르셀로나에 남는 게 바람직하다는 의견을 낸 것이다.

그동안 맨시티는 리그에선 화려한 성적을 냈지만 UEFA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늘 고개를 떨궜다. 8강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메시를 데려와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그 과정에서 메시가 맨시티와 연결된다는 얘기도 떠돌았다.  

메시는 2020-21시즌을 앞두고 바르셀로나를 떠나고 싶다고 충격 발언을 했다. 이때 그의 행선지로 맨시티가 거론됐다. 메시와 바르셀로나의 계약은 내년 여름이면 종료된다. 내년 1월1일 스페인 클럽이 아니라면 어떤 클럽과도 사전 계약을 체결할 수 있다. 

이날 과르디올라는 "메시는 바르셀로나의 선수다. 이 같은 사실을 1000번 이상 말한 것 같다. 팬으로서도 그가 바르샤에서 커리어를 마무리하는 게 좋다"고 말했다.

앞서 맨시티는 20일 구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과르디올라 감독과 계약을 2년 연장했다고 발표했다. 2016년 맨시티를 맡은 과르디올라는 오는 2023년까지 팀을 지휘한다.

[머니S 주요뉴스]
女아이돌, 남친과 속옷만 입고 밀착 스킨십?
"유인석, 문 열고 관계하더라"… 부인 박한별 근황은
중3, 여친 몰카 후 다른 여학생 성폭행… 결국
50세 맞아?… 윤현숙, 하와이 일상 화제
"농구공보다 커요"… 이혼 女배우 볼륨감 '아찔'
백지영 럭셔리 하우스… 딸이 찢은 벽지가?
[★화보] 아이유, '인간구찌'의 탄생
'놀면뭐하니' 유재석, 금팔찌가 1200만원?
[★화보] 이다희, 우아함의 절정
'최진실 아들' 최환희, 뮤지션 지플랫의 색깔 어떨까

박정웅 기자 parkjo@mt.co.kr
<저작권자 ⓒ '성공을 꿈꾸는 사람들의 경제 뉴스' 머니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