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SONNY' 토트넘 SNS, 손흥민 복귀 후 첫 훈련 공개 

서정환 2020. 11. 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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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손흥민(28, 토트넘)이 토트넘에 돌아왔다.

토트넘은 21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대결한다.

맨시티전을 앞둔 토트넘은 오스트리아에 전세기를 파견해 손흥민을 데려왔다.

손흥민은 런던 도착 후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맨시티전 정상출격이 가능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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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월드클래스’ 손흥민(28, 토트넘)이 토트넘에 돌아왔다. 

토트넘은 21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대결한다. 승점 17점의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승점 18점)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승점 12점)는 리그 10위다. 

토트넘 공식SNS는 21일 훈련에 복귀한 손흥민과 서지 오리에, 무사 시소코의 동영상을 올렸다. 손흥민은 토트넘 훈련장에서 밝은 얼굴로 동료들과 재회해 패스훈련에 열중했다. 

토트넘은 한국대표팀의 코로나 확진자 발생소식에 가슴이 철렁했다. 손흥민이 감염됐을지 모른다는 생각에 주제 무리뉴 감독이 직접 나서 공개적으로 불만을 표했다. 카타르전이 끝난 뒤 황희찬이 추가로 확진됐다는 소식에 손흥민의 감염여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맨시티전을 앞둔 토트넘은 오스트리아에 전세기를 파견해 손흥민을 데려왔다. 손흥민이 최상의 컨디션에서 맨시티전에 임할 수 있도록 배려한 것. 재계약을 앞둔 손흥민을 특급대우로 묶겠다는 의도도 깔려있었다. 

토트넘의 정성은 통했다. 손흥민은 런던 도착 후 실시한 코로나 검사에서도 음성이 나와 맨시티전 정상출격이 가능해졌다. 손흥민은 지난 2월 맨시티와 결전에서도 쐐기골을 넣어 팀의 2-0 승리에 기여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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