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 코로나19 확진자 3명 추가..누계 627명

이유진 기자 2020. 11. 21.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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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지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확진자 누계는 627명으로 늘었다.

625번 신규 환자(서구)는 62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이날 시가 공개한 동선정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4시10분 부산 해운대구 아쿠아리움 지하 3층 바다극장에서 열린 '상어 먹기주기' 공연장이 포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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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료원 선별진료소. © News1 여주연 기자

(부산=뉴스1) 이유진 기자 = 21일 부산지역에서는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3명으로 확진자 누계는 627명으로 늘었다.

625번 신규 환자(서구)는 624번 확진자의 접촉자다.

624번 환자는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시 보건당국은 현재 정확한 감염원을 조사하고 있다.

626번 환자는 서울 거주자로, 서울 확진자의 접촉자다.

서울 방문 이력이 있는 627번 환자(수영구)는 감염경로 등에 대해 역학조사 중이다.

625~627번 환자 모두 부산의료원에서 치료 중이다.

이날 시가 공개한 동선정보에 따르면 지난 18일 오후 4시~4시10분 부산 해운대구 아쿠아리움 지하 3층 바다극장에서 열린 ‘상어 먹기주기’ 공연장이 포함됐다. 현재 해당장소는 소독작업이 완료된 상태다.

현재 부산에서는 총 82명이 병원치료를 받고 있다. 부산의료원 72명(검역소 이송환자 47명 포함), 부산대병원 10명(검역소 이송환자 2명 포함)이다. 이 중 중증환자는 없다.

부산지역 퇴원자는 578명, 사망자는 15명, 자가격리 인원은 3322명이다.

oojin7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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