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롯데백화점 동래점서 농·축산물 판매대전

[합천=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 합천군(군수 문준희)은 롯데백화점 부산 동래점에서 오는 27일까지 농·축산물 판매대전 특별행사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롯데백화점 대구상인점에 이은 두 번째 지점 판로확보로, 합천황토한우 가공업체인 김해 부경식품㈜에서 주관하고 합천군, 합천축협, 합천유통, 합천팜앤파머스에서 후원해 무려 120여 품목의 합천군 농·축산물을 선보인다.

전날 열린 오픈식에는 이상헌 합천부군수, 장문철 합천유통 대표이사, 박창열 축산과장, 박준식 농업유통과장, 임현진 재부합천군향우회장, 이대삼 재부합천군향우회 사무국장, 김진규 합천군연합사업단 팀장, 김영한 부경식품 대표이사, 롯데백화점 이건우 동래점장 등이 참석했다.

행사 이후 합천군과 롯데백화점 동래점은 ‘합천 농·축산물 판매확대 및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편, 판매 기간 중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합천군 영상테마파크 무료입장권(100매), 합천황토한우 캐릭터 저금통(100개), 합천양파떡볶이 및 양파 떡복이(100개) 등 300만원 상당의 행사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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