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피셜] '차세대 발롱도르 1순위' 홀란드, 2020 골든보이 선정

신동훈 기자 2020. 11. 21.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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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계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는 엘링 홀란드(20)가 차지했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2020 골든보이로 엘링 홀란드가 선정됐다"가 발표했다.

골든보이는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가 2003년에 제정한 상으로 유럽의 저명한 언론사 기자 40명이 투표해 유럽 1부리그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1인을 뽑는 상이다.

홀란드는 이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골든보이에 선정되며 유럽 최고의 유망주임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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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훈 기자 = 전세계 최고의 유망주에게 주어지는 골든보이는 엘링 홀란드(20)가 차지했다.

이탈리아 '투토 스포르트'는 21일(한국시간) "2020 골든보이로 엘링 홀란드가 선정됐다"가 발표했다. 골든보이는 이탈리아 언론 '투토 스포르트'가 2003년에 제정한 상으로 유럽의 저명한 언론사 기자 40명이 투표해 유럽 1부리그에서 뛰는 21세 이하 선수 중 최고의 1인을 뽑는 상이다. 유망주들에게는 최고의 영광인 셈이다.

홀란드는 수상이 가장 유력했던 선수였다. 홀란드는 지난 시즌 오스트리아 레드불 잘츠부르크와 독일 분데스리가 도르트문트에 총 40경기에 출전해 44골을 넣으며 충격을 줬다. 올 시즌에도 11경기를 소화하며 11골을 터뜨리는 괴물과 같은 활약으로 전세계를 놀라게 했다. 노르웨이 국가대표팀에서도 7경기에 나서 6골에 성공했다.

홀란드와 함께, 유력시됐던 후보는 도르트문트의 제이든 산초, 바이에른 뮌헨의 알폰소 데이비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메이슨 그린우드, 바르셀로나의 안수 파티였다. 홀란드는 이들을 모두 제치고 당당히 골든보이에 선정되며 유럽 최고의 유망주임을 과시했다.

골든 보이 최근 10년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2010년 마리오 발로텔리, 2011년 마리오 괴체, 2012년 이스코, 2013년 폴 포그바, 2014년 라힘 스털링, 2015년 안토니 마르시알, 2016년 헤나투 산체스, 2017년 킬리안 음바페, 2018년 마타이스 데 리흐트, 2019년 주앙 펠릭스가 수상자에 이름을 올렸다. 

사진=투토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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