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확진환자 접촉자 등 3명 추가 확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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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부산에서 감염원 불명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을 비롯해 타 지역 거주자, 서울 방문자 등 총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총 56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627명(누계)으로 늘어났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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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21일 부산에서 감염원 불명 확진자와 접촉한 1명을 비롯해 타 지역 거주자, 서울 방문자 등 총 3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부산시에 따르면 전날 총 568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실시한 결과, 신규 확진자 3명이 추가돼 총 확진자 수는 627명(누계)으로 늘어났다.
추가된 확진자는 부산 625번(서구), 626번(서울), 627번(수영구) 환자이다.
먼저 부산 625번 환자는 전날 확진된 감염원 불명인 부산 624번(서구) 환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부산 626번 환자는 서울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부산시는 추정했다.
또 부산 627번 환자는 서울을 방문했던 것으로 파악됐으며, 정확한 감염경로는 확인되지 않아 감염원은 '기타'로 분류했다고 부산시는 전했다.
부산시는 이들 확진자의 동선과 접촉자, 특이사항 등을 파악하는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부산시는 또 부산 595번과 596번, 597번 환자 등 3명이 완치돼 퇴원했다고 밝혔다.
부산에서는 지난 2월 2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완치자는 총 578명이며, 그동안 사망자는 총 15명이다.
현재 입원치료 중인 확진자는 부산의료원 72명(검역소 이송환자 47명 포함), 부산대병원 10명(검역소 이송환자 2명 포함) 등 총 82명이다. 자가격리 인원은 총 3322명(접촉자 444명, 해외입국자 2878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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