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큐어 대주주 대광헬스케어, 3년간 자발적 보호 예수

강재웅 2020. 11. 21.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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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큐어의 대주주 대광헬스케어가 자발적 보호 예수에 나서며 경영정상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큐어는 대주주 씨유헬스케어가 새로운 주인을 맞아 '대광헬스케어'로 새 출발을 하게 되면서 회사를 위해 대주주 지분을 3년간 자발적 보호 예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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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엑스큐어의 대주주 대광헬스케어가 자발적 보호 예수에 나서며 경영정상화를 이끌어 낼 수 있을지 관심이다.

21일 업계에 따르면 엑스큐어는 대주주 씨유헬스케어가 새로운 주인을 맞아 ‘대광헬스케어’로 새 출발을 하게 되면서 회사를 위해 대주주 지분을 3년간 자발적 보호 예수키로 했다. 엑스큐어는 현재 거래정지 상태다.

대광헬스케어 관계자는 “무거운 책임과 사명감을 가지고 다소 혹독하더라도 새 술은 새 부대에 담는 심정으로 스스로 대주주 지분에 대해 최대 3년간 보호 예수 조치를 결정했다”며 “거래정지 해소 요건에 한발 더 나아가 주주가치 제고와 거래정지 해소 이후 주가 안정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관계자는 “거래정지 유발 원인 중 하나인 배임 혐의에 대해 MSO 영업보증금 40억원은 회수 조치 완료해 배임 혐의에 대한 고소를 취하했다”며 “이번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경영진 교체를 단행한 후 철저한 내부통제 시스템 확립과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최대주주 대광헬스케어는 엑스큐어 지분 27.25%를 보유하고 있는 최대주주다.

한편 엑스큐어는 내달 2일 임시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경영진 선임과 정관 변경을 단행할 예정이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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