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고교생 확진자 가족 1명 양성.. 총 24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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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진주에서 지난 18~20일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21일에도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23번 확진자는 관내 A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어머니 B씨로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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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진주에서 지난 18~20일 사이에 코로나19 확진자 4명이 발생한 가운데 21일에도 1명이 추가 발생했다.
정준석 진주부시장은 이날 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진주23번 확진자는 관내 A고등학교에 재학중인 학생의 어머니 B씨로 감염경로는 현재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B씨는 지난 20일 진주22번 확진자(아들)의 접촉자로 분류돼 당일 오전 10시50분께 남편 차로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를 하던 중 21일 오전 1시께 확진 판정을 받아 마산의료원으로 이송됐다.
현재 B씨의 이동경로는 역학조사중이다.
B씨는 지난 16일 오전 8시 30분께 남편 차량으로 아들(진주22번)을 학교에 내려준 뒤 야외에서 본인 업무를 보고 오후에 모병원을 방문했다.
B씨는 17일과 18일, 19일에도 남편 차량으로 아들을 학교에 내려준 뒤 야외에서 본인 업무를 보고 오후 3시30분께 학교 앞으로 이동해 코로나19 증상이 있던 아들을 차에 태운 후 진주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도착해 아들 검사 실시후 차에 태우고 귀가했다.
또 20일 오전 9시께 아들의 검사 결과가 재결정으로 나와 다시 검사를 받기 위해 오전 10시 50분께 아들을 태우고 보건소에 다녀왔다.
지금까지 파악된 동선 중 지난 18일 도보로 관내 의원에서 약국으로 이동한 것을 제외한 나머지 모든 동선은 남편이 운전한 차량을 이용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후 확인된 동선과 추가 동선에 대해서는 CCTV 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분류에 따라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B씨의 추가 동선에 대해서는 CCTV등을 통한 역학조사를 실시해 접촉자 및 동선노출자 분류에 따라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확진자가 방문한 장소는 현재 방역을 진행중에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주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24명이 발생해 현재 17명이 완치 퇴원했고 7명(1명 목포의료원 이송)이 입원 치료중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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