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딸 하영 위한 헌정곡 '돼지토끼' 음원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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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지난 19일 발매한 신곡 '돼지토끼'가 20일 음원 사이트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돼지토끼'는 딸 하영의 별명으로 장윤정이 하영을 위해 직접 작사한 곡이다.
앞서 장윤정은 신곡 '돼지토끼'에 대해 딸 하영을 위한 헌정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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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트로트의 여왕’ 장윤정의 신곡 ‘돼지토끼’가 뜨거운 인기를 얻고 있다.
트로트 가수 장윤정이 지난 19일 발매한 신곡 ‘돼지토끼’가 20일 음원 사이트 벅스 성인가요 차트에서 1위를 기록했다. ‘돼지토끼’는 딸 하영의 별명으로 장윤정이 하영을 위해 직접 작사한 곡이다.
이 곡은 조영수 작곡가가 야심차게 준비한 트로트 장르의 하우스 일렉트로닉 곡으로 듣는 이의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특히 딸 하영을 바라보는 장윤정의 마음이 담긴 가사와 반복적인 멜로디로 유아부터 성인까지 전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트롯 팬뿐만 아니라 장윤정 부부와 아이들이 함께 출연하고 있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애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으며 차트 1위에 올랐다.
앞서 장윤정은 신곡 ‘돼지토끼’에 대해 딸 하영을 위한 헌정 곡이라고 밝힌 바 있다. 장윤정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딸을 위한 애정을 담은 곡으로, 쉽고 귀여운 멜로디가 인상적인 세미 트롯이다.
그는 “요즘 저희 아이들에게 너무 많은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들께 드리는 이벤트 같은 곡”이라며 “어렵지 않은 곡이다. 사랑하는 사람을 떠올리면서 귀엽고 상큼하고 사랑스럽고 신나게 들어달라”고 밝힌 바 있다.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트롯계에서는 볼 수 없는 큰 금액인 5억원의 제작비가 투입된 것으로 알려져 공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기도 했다. 초이 크리에이티브의 최신규 총감독이 제작을 맡은 ‘돼지토끼’ 뮤직비디오는 올 3D 애니메이션으로 제작되어 보는 재미를 더했다.
지난 2003년 ‘어머나’로 가요계에 데뷔한 장윤정은 통통 튀는 에너지와 친근한 매력으로 ‘어머나’ 열풍을 불러일으켰다. 이후 ‘짠짜라’, ‘꽃’, ‘이따, 이따요’, ‘장윤정 트위스트’, ‘초혼’ 등 발매하는 곡마다 모든 세대의 사랑을 받으며 명실상부 대한민국 트로트 퀸으로 등극, ‘트로트의 여왕’이라는 수식어를 얻게 되었다.
장윤정은 현재 SBS ‘트롯신이 떴다2’의 심사위원으로 활약 중이다. TV조선 ‘미스트롯’, ‘미스터트롯’과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에 출연하며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시청자들과 소통하고 있다.
wp@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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