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 치고 달아난 50대 천안 버스기사 "사람 친 줄 몰랐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충남 천안에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기사가 시민을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6시28분 천안시 쌍용대로 인근 도로에서 A씨(52)가 시내버스를 몰던 중에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하던 시민 B씨(77·여)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신고해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하반신을 크게 다쳐 현재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가 당일 오후 경찰에 붙잡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천안=뉴스1) 김아영 기자 = 충남 천안에서 시내버스를 운행 중이던 기사가 시민을 치고 달아났다가 경찰에 붙잡혔다.
21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 19일 오전 6시28분 천안시 쌍용대로 인근 도로에서 A씨(52)가 시내버스를 몰던 중에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향하던 시민 B씨(77·여)를 들이받았다.
사고를 목격한 시민이 신고해 B씨는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으며, 하반신을 크게 다쳐 현재 중환자실에서 집중치료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를 낸 후 달아났다가 당일 오후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조사에서 A씨는 "사람을 친 줄 몰랐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haena9355@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RE:TV] '우리 이혼했어요' 최고기·유깻잎, 5년만에 이혼…갈등의 시작은 '상견례'
- '응팔 노을이' 최성원, 백혈병 재발 소식에 해외 팬들도 쾌유 기원 물결(종합)
- 김근식 '조국 참 무식…윤석열을 참모총장에? 합참의장에 비유했어야'
- '유인석, 문연채 소리내 성관계…승리 '잘 주는애' 문자는 장난' 아레나MD 법정 증언
- 조혜련 '동생 32시간마다 부부관계, 국민 변강쇠'…조지환 '어머니들한테 뭇매'
- '제 손짓 하나로 8000명이 죽었다니…기억나지 않습니다'
- '은밀한 영상 넘길거야' 맨유 마샬 협박한 프랑스 여성 '집유'
- 추미애 페북에 글 올려…'조선일보 제목장사 경악스럽다'
- '나혼자산다' 카이 '옷 태그 안 떼…급전 필요시 대비할 생각도' 고백
- 청남대 전두환 동상 쇠톱으로 훼손한 50대 구속영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