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산에 나주시, 거리두기 1.5단계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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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금천면에 거주하는 전남 287번과 전남 310번인 부부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9일에 전남 317번(나주10), 318번(나주11)이, 지난 20일에는 전남 323번(나주12)이, 21일에 전남 310과 밀접 접촉자 3명의 추가로 확진자로 분류됐다.
나주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도 확산세가 잡히지 않으면 곧바로 2단계 격상도 검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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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나주시의 코로나 19 확진자가 3일 연속 3명씩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나주지역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격상이 현실화되고 있다
21일 나주시에 따르면 지난 18일 금천면에 거주하는 전남 287번과 전남 310번인 부부 확진자가 발생한 데 이어, 지난 19일에 전남 317번(나주10), 318번(나주11)이, 지난 20일에는 전남 323번(나주12)이, 21일에 전남 310과 밀접 접촉자 3명의 추가로 확진자로 분류됐다.
전남 300번 확진자가 나주 관내 초등학교(왕곡초, 양산초) 다녀가 해당 학교 학생들과 교직원들의 전수조사가 시행됐다. 또한, 전북 181번 확진자가 나주 소재 운전면허시험장을 다녀가 접촉자 분류와 역학조사가 실시 중이다.
전수 검사자들의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무서운 속도로 퍼지고 있는 지역감염을 차단키 위해 나주시는 사회적 거리 두기 1.5단계 격상을 깊이 있게 논의하고 있다.
나주시 보건당국 관계자는 “확산세가 무서울 정도로 빠르고, 조기에 차단치 못하면 방역이 무의미해질 수 있다”며 “숨어있는 무증상자들이 지역사회 상당한 것으로 예상하지만, 자발적 검사가 이뤄지지 않아 하루 빨리 자발적 검사”를 당부했다.
이어 “전수조사 검사결과가 나오면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대해 구체적인 논의를 거쳐 22일부터 시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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