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마커스 모리스, 4년 6400만 달러에 클리퍼스와 재계약

김호중 2020. 11. 21. 13:1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클리퍼스가 급한 불은 껐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마커스 모리스가 LA 클리퍼스와 4년 64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모리스는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평균 19.6득점을 기록했고, 우승을 노리는 클리퍼스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트레이드되었다.

1989년생인 모리스를 4년 장기계약으로 묶은 것은 클리퍼스 입장에서 상당한 도박이자 승부수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클리퍼스가 급한 불은 껐다. 마커스 모리스(31, 203cm)와 재계약을 맺었다.

'ESPN'의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마커스 모리스가 LA 클리퍼스와 4년 6400만 달러에 재계약을 맺었다고 보도했다.

클리퍼스는 벤치의 핵심이었던 몬트레즐 해럴을 지역 라이벌 LA 레이커스에 내주며 전력에 큰 타격을 입은 상황. 다행히 클리퍼스는 포워드진의 감초 모리스만큼은 지켜냈다.

모리스는 지난 시즌 뉴욕 닉스에서 평균 19.6득점을 기록했고, 우승을 노리는 클리퍼스의 마지막 퍼즐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트레이드되었다. 평균 득점은 반 토막(10.1득점)났지만 포워드진이 탄탄한 클리퍼스임을 감안하면 나쁘지 않았다. 수비력은 여전히 준수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평균 11.8득점 4.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1989년생인 모리스를 4년 장기계약으로 묶은 것은 클리퍼스 입장에서 상당한 도박이자 승부수다. 전력 유지가 얼마나 간절했는지 엿볼 수 있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Copyright © 점프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