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리니지 형제 양강구도 깼다

송화연 기자 2020. 11. 21. 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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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마블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가 엔씨소프트 '리니지 형제' 양강구도를 깼다.

21일 구글 플레이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 2위에 오르며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세븐나이츠2는 지난 2014년 넷마블이 출시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업계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이어온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구글 매출 1위 자리를 세븐나이츠2가 차지할 수 있을 지 관심을 쏟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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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3일만에 구글플레이 매출 2위 기록
넷마블 '세븐나이츠2" 사전 다운로드 시작 (넷마블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송화연 기자 = 넷마블 모바일 신작 '세븐나이츠2'가 엔씨소프트 '리니지 형제' 양강구도를 깼다. 지난 18일 게임을 출시하고 3일 만이다.

21일 구글 플레이에 따르면 세븐나이츠2는 구글 플레이 2위에 오르며 흥행가도를 질주하고 있다. 게임은 지난 18일 출시 6시간만에 실시간 애플 앱스토어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세븐나이츠2는 지난 2014년 넷마블이 출시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20년 후 세계를 그리고 있다.

이 게임은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한 스토리, 각양각색의 46종 캐릭터로 영웅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라는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

업계는 지난 2017년 6월부터 이어온 엔씨소프트 '리니지M'의 구글 매출 1위 자리를 세븐나이츠2가 차지할 수 있을 지 관심을 쏟고 있다.

hwaye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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