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도르트문트 폭격기 홀란드, 2020년 골든보이 수상

이현민 2020. 11. 21. 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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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폭격기 엘링 홀란드(20, 노르웨이)가 골든보이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투토스프르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21일 "도르트문트와 노르웨이 공격수 홀란드가 2020년 골든보이를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는 도르트문트에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 중인 홀란드가 차지했다.

홀란드는 지난 1월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6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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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축구계를 뜨겁게 달구고 있는 보루시아 도르트문트 폭격기 엘링 홀란드(20, 노르웨이)가 골든보이를 거머쥐었다.

이탈리아 투토스프르트는 공식 채널을 통해 21일 “도르트문트와 노르웨이 공격수 홀란드가 2020년 골든보이를 수상했다”고 보도했다. 풋볼이탈리아 등 다수 언론이 소식을 전했다.

골든보이는 글로벌 전문가 패널들의 철저한 투표를 거쳐 세계에서 가장 유망주인 U-21 이하 선수에게 주어지며 상이다. 2017년 킬리앙 음바페(파리 생제르맹), 2018년 마타이스 데 리트(유벤투스), 2019년 주앙 펠릭스(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최고 루키 영예를 안았다. 이번에는 도르트문트에서 연일 득점포를 가동 중인 홀란드가 차지했다.

홀란드는 지난 1월 이적료 2,000만 유로(약 26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하며 레드불 잘츠부르크를 떠나 도르트문트에 새 둥지를 틀었다. 이번 시즌 도르트문트 공식 11경기에서 11골을 넣고 있다. UEFA 챔피언스리그 3경기 4골로 큰 대회에 강함을 증명하고 있다. 노르웨이 대표팀 유니폼을 입고 7경기에서 6골로 주가를 올리고 있다.

사진=투토스포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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