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에서 연일 확진자 발생..중앙도서관 일부 폐쇄

오주현 2020. 11. 21. 12:28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서울대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들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 16∼19일 중앙도서관 본관 3A 열람실을 이용한 서울대 구성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 소독을 진행하기 위해 이날부터 본관 1∼3 열람실을 폐쇄하고 22일 12시 이후 개관하겠다고 학생들에게 긴급 공지했다.

앞서 19∼20일에는 서울대에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대 중앙도서관 [촬영 임광빈]

(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서울대에서 연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해 학생들 사이에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다.

서울대는 지난 16∼19일 중앙도서관 본관 3A 열람실을 이용한 서울대 구성원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서울대 중앙도서관은 확진자 발생에 따른 방역 소독을 진행하기 위해 이날부터 본관 1∼3 열람실을 폐쇄하고 22일 12시 이후 개관하겠다고 학생들에게 긴급 공지했다.

앞서 19∼20일에는 서울대에서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19일에는 음대(53동) 이용자가, 20일에는 체육관(71동) 방문자가 각각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울대 온라인 커뮤니티 '에브리타임'에는 "확진자와 동선이 겹치는 것 같다", "대면 수업, 실기 시험에 대한 대책이 필요한 게 아니냐" 등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21일 서울대 중앙도서관 공지문 [서울대 중앙도서관 홈페이지 캡처]

viva5@yna.co.kr

☞ 남친 죽기 13일 전 결혼 약속 지키고 아이도 낳았어요
☞ "죽어, 죽어!"…한밤중 살기 가득한 목소리에 깨어보니
☞ "이발병이 깎으니 두발불량"…해병부대 "5천원내고 깎아"
☞ 택배 대신 받아줬을 뿐인데…억울한 감옥살이, 왜?
☞ 북한 약초병 마음 흔든 소녀시대의 '이 노래'
☞ "여성도 남성과 똑같이 야간 숙직 참여해야 한다"
☞ 다음엔 나!…트럼프 며느리 라라, 상원 의원 출마?
☞ "미 메릴랜드주, 한국산 코로나 진단키트 결함 발견"
☞ 13살 '천재 바둑소녀'라던 김은지, AI '컨닝' 걸렸다
☞ '영도파' 조폭 모친 축하연에 현역의원 화환이 줄줄이?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