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콘서트하우스, 해설 곁들인 '클래식 탐구생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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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과 다음 달 2일 기획공연 '렉쳐콘서트: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류태형 음악 전문 칼럼니스트의 명쾌한 해설을 더한 무대로 '클래식은 어렵다'는 장벽과 편견을 깨뜨린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무소르그스키는 정식으로 작곡을 배운 적은 없지만, 음악에 대한 뛰어난 직관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작곡가와 시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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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르그스키 '전람회의 그림' 선봬
[대구=뉴시스] 이은혜 기자 = 대구콘서트하우스는 오는 25일과 다음 달 2일 기획공연 '렉쳐콘서트: 류태형의 클래식 탐구생활'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류태형 음악 전문 칼럼니스트의 명쾌한 해설을 더한 무대로 '클래식은 어렵다'는 장벽과 편견을 깨뜨린다.
류태형은 월간 '객석' 기자와 편집장을 역임했다. 중앙일보 클래식 음악담당 객원기자로 근무하기도 했다.
현재 KBS 클래식FM '출발 FM과 함께'에 출연하며 대원문화재단 전문위원으로 활동 중이다.
이번 공연에서 선보이는 '전람회의 그림'은 러시아 국민악파 중 가장 독창적인 작곡가인 무소르그스키의 작품이다.
그는 절친한 친구 빅토르 하르트만의 그림 10점에 대한 감상을 음악으로 차례차례 풀어냈다. 하르트만 요절 후 그를 추모하기 위한 개인전을 열고 노래를 만든 것이다.
오는 25일 공연에서는 앙상블 텐텐 대표 등을 맡은 피아니스트 송영민이 연주를 선보인다.
다음 달 2일은 지휘자 박인욱과 디오 오케스트라가 작곡가 모리스 라벨의 오케스트라 편곡 버전을 선사한다.
이철우 대구콘서트하우스 관장은 "무소르그스키는 정식으로 작곡을 배운 적은 없지만, 음악에 대한 뛰어난 직관으로 작품을 만들었다"면서 "이번 공연을 통해 작곡가와 시대를 뛰어넘는 소통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공연은 전석 5000원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h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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