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창조경제센터 보육기업, 정부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지정운 기자 2020. 11. 21.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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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의 창업지원을 받아 신규 창업한 ㈜포스리젠이 정부가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1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전날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과기정통부·국방부가 합동으로 개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20'최종 왕중왕전에서 ㈜포스리젠이 '최우수상'(중기부 장관상·상금 7000만원)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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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전남도 제공)/뉴스1 © News1

(여수=뉴스1) 지정운 기자 = (재)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정영준)의 창업지원을 받아 신규 창업한 ㈜포스리젠이 정부가 개최한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21일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 따르면 전날 중소벤처기업부와 교육부·과기정통부·국방부가 합동으로 개최한 '도전 K-스타트업 2020'최종 왕중왕전에서 ㈜포스리젠이 '최우수상'(중기부 장관상·상금 7000만원)에 선정됐다.

2016년부터 시작된 '도전! K-스타트업'은 정부 부처와 지자체, 민간 합동으로 개최하는 명실상부 국내 최대 규모의 창업경진대회다.

㈜포스리젠은 전남혁신센터가 운영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5월 신규 창업했으며 친환경 페로니켈슬래그를 활용해 시멘트 혼합재를 생산하고 있다.

부산물을 활용해 친환경·고성능 시멘트 혼합재를 개발한 이 업체는 포스코 사내벤처 1호로 사업화에 성공해 창업 5개월 만에 매출 5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전남혁신센터는 보육기업인 ㈜포스리젠이 경진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전남으뜸창업 멘토단의 밀착 멘토링과 역량강화 교육, 모의 발표평가 등을 지원했다.

정영준 전남혁신센터장은 "앞으로 센터의 다양한 보육사업 지원을 통해 전남 기업이 스타기업으로 발돋움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wj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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