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폭주하는 DET, 하루만에 FA 4명 영입.. 제라미 그랜트 3년 계약

김호중 2020. 11. 21.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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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개장 첫날 폭주하고 있다.

'디 애슬래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제라미 그랜트(26, 206cm)를 3년 6,0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개장 첫 번째 날에만 FA(자유계약선수)를 4명 영입해서 화제다.

메이슨 플럼리, 자힐 오카포, 조쉬 잭슨을 영입한 데 이어 그랜트까지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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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개장 첫날 폭주하고 있다.

‘디 애슬래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디트로이트 피스톤스가 제라미 그랜트(26, 206cm)를 3년 6,000만 달러에 영입했다고 보도했다.

그랜트는 지난 시즌 덴버 너겟츠에서 평균 12점 3.5리바운드를 기록한 포워드 자원이다. 주전과 벤치를 오가며 팀의 서부 컨퍼런스 파이널에 헌신했다.

2014 드래프트 2라운드 39순위로 NBA에 입성한 그랜트는 필라델피아 76ers(2014-2016), 오클라호마시티 썬더(2016-2019)에서 기본기를 갈고 닦았고, 덴버에서 잠재력을 터뜨리며 잭팟을 완성시켰다.

한편, 디트로이트는 개장 첫 번째 날에만 FA(자유계약선수)를 4명 영입해서 화제다. 메이슨 플럼리, 자힐 오카포, 조쉬 잭슨을 영입한 데 이어 그랜트까지 영입했다. 정작 지난 시즌 평균 13.1득점을 기록했던 팀의 에이스 우드는 휴스턴 로켓츠 이적이 임박했다는 소식이 들린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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