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 요양병원서 간병인 1명 코로나19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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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속초지역의 한 요양병원발 코로나19 감염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종사자 1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다.
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으로 근무 중인 A씨(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해당 요양병원 5병동의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 58명에 대한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체 채취 검사를 다시 진행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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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보건당국에 따르면 해당 요양병원에서 간병인으로 근무 중인 A씨(60대)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속초지역 16번째 확진자로 집계됐다.
A씨는 해당 요양병원 5병동의 종사자와 입원환자 등 58명에 대한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체 채취 검사를 다시 진행하면서 확진 판정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5병동에서는 근무자 속초 7번 확진자(60대)가 발생한 이후 접촉자들을 대상으로 한차례 대대적인 코로나19 검사가 진행됐다. 모두 초기에는 음성판정이 나왔지만, 이후 코로나에 확진되는 사례가 속출하고 있다.
속초 7번 확진자를 포함해 해당 5병동에서는 종사자와 종사자의 가족, 환자 등 코로나19 확진자는 모두 10명으로 늘었다.
확진자가 속출한 요양병원 5병동은 현재 코호트 조치가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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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영동CBS 유선희 기자] yu@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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