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정부·여당 맹비난 "부동산정책 역대급 기행"

최경재 economy@mbc.co.kr 2020. 11. 21. 1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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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단순한 실패를 넘어 역대급 기행 수준"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여권 인사들의 말대로라면 집 없으면 호텔을 개조해 살면 되고 저금리와 가구 수 증가만 아니었다면 전셋값이 오를 리 없다"며 "집권여당의 무게가 이렇게 가벼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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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 [자료사진]

국민의힘은 정부·여당의 부동산 정책에 대해 "단순한 실패를 넘어 역대급 기행 수준"이라며 강도높게 비판했습니다.

국민의힘 윤희석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여권 인사들의 말대로라면 집 없으면 호텔을 개조해 살면 되고 저금리와 가구 수 증가만 아니었다면 전셋값이 오를 리 없다"며 "집권여당의 무게가 이렇게 가벼울 수 없다"고 지적했습니다.

윤 대변인은 "엄연한 자본주의 사회임에도 국가가 임대주택을 권장하는 것만으로도 정권의 무능과 국민 비공감이 드러난다"며 임대차 3법을 원점으로 돌리고 재개발·재건축 규제 완화를 촉구했습니다.

특히 "아파트에 대한 환상을 버려야 한다"고 말했던 더불어민주당 전선미 의원을 겨냥해 "더 좋은 환경에서 살고자 하는 국민의 인간적 소망을 환상으로 치부하며 무시했다"며 "어쭙잖게 국민을 계몽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최경재 기자 (economy@mbc.co.kr)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news/2020/politics/article/5981498_32626.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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