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10월의 선수' 손흥민, 축구게임 능력치 89로 상향조정 '월클인증' 

서정환 2020. 11. 21.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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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클래스' 손흥민(28, 토트넘)이 축구게임에서도 '월드클래스' 인정을 받았다.

손흥민은 게임회사 EA가 수여하는 '프리미어리그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재밌는 것은 EA의 인기축구게임 FIFA21에서 손흥민의 능력치도 상향조정됐다는 것.

EA는 최근의 활약상을 반영해 손흥민의 능력치를 89로 상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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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월드클래스’ 손흥민(28, 토트넘)이 축구게임에서도 '월드클래스' 인정을 받았다. 

토트넘은 21일 새벽 2시 30분(한국시간) 영국 런던 홈구장 토트넘핫스퍼 스타디움에서 ‘2020-2021 프리미어리그 9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와 대결한다. 승점 17점의 토트넘은 레스터 시티(승점 18점)에 이어 리그 2위를 달리고 있다. 맨시티(승점 12점)는 리그 10위다. 

올 시즌 8골로 프리미어리그 득점 공동선두를 달리고 있는 손흥민이다. 손흥민은 게임회사 EA가 수여하는 ‘프리미어리그 10월의 선수상’을 수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토트넘 SNS 계정은 상을 받고 환하게 웃는 손흥민의 사진을 올렸다. 

재밌는 것은 EA의 인기축구게임 FIFA21에서 손흥민의 능력치도 상향조정됐다는 것. 당초 손흥민의 능력치는 87로 전체 50위 수준이었다. EA는 최근의 활약상을 반영해 손흥민의 능력치를 89로 상향조정했다. 덕분에 손흥민은 30위 안쪽 진입에 성공했다. 사진 속 손흥민도 높아진 능력치를 보고 환하게 웃고 있다. 

FIFA게임에서 능력치 89는 ‘월드클래스’로 인정을 받는다. 세르히오 라모스, 마누엘 노이어, 세르히오 아구에로, 카림 벤제마 등이 손흥민과 같은 89를 받았다. 

천상계에 있는 선수들도 있다. 리오넬 메시(93), 크리스티아누 호날두(92),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91), 케빈 데 브라위너(91), 네이마르(91) 등 발롱도르를 다투는 선수들이 게임 속에서도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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