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다만악'·'#살아있다' 잇는 흥행 기록

현혜선 기자 2020. 11. 21.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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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이 개봉 이래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올 가을 115만 관객을 돌파하며 유쾌통쾌한 범죄오락영화로 사랑 받고 있는 '도굴'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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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굴 / 사진=영화 도굴 포스터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도굴'이 개봉 이래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며 장기 흥행 중이다.

올 가을 115만 관객을 돌파하며 유쾌통쾌한 범죄오락영화로 사랑 받고 있는 '도굴'이 17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저력을 보여주며 장기 흥행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이는 2020년 개봉작 최장 기간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살아있다'(21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바로 잇는 기록으로, 다양한 경쟁작 개봉과 코로나19로 인한 비수기에 이룩한 '도굴'의 쾌거에 이목이 집중된다.

한편 최근 코로나19로 인해 극장 관객수가 예년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한 상황 속에서 관객들의 적극적인 방역지침 준수 관람과 함께 '도굴'의 장기 흥행 역시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마스크 쓰고 관람하기, 손 소독 하고 관람하기 등 정부의 방역 지침을 따르며 관람하는 관객들의 열띤 응원 속에 최근 개봉 영화 중 유일한 오락 영화로서 절대적인 지지를 받고 있어 '도굴'의 놀라운 흥행 기록에 이목이 집중된다. 이처럼 코로나19로 침체된 극장가를 구해낸 흥행 구원투수의 역할까지 톡톡히 해내고 있는 '도굴'이 펼칠 장기 흥행 레이스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 오락 영화다.

[스포츠투데이 현혜선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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