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7명·속초서 1명 확진자 발생

장경일 2020. 11. 21.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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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와 속초시에서 21일 오전 총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해당 확진자가 근무하는 병원은 지난 12일 양성으로 판정된 속초 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돼 코호트 격리조치됐다.

해당 병원에서는 현재까지 7번 확진자를 포함,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속초시 누적 확진자 16명 중 절반이 이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499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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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춘천시와 속초시에서 21일 오전 총 8명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도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춘천에서는 7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 중 2명은 지난 19일 확진 판정을 받은 춘천 4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파악됐다.

그 외 5명 중 3명은 48번, 1명은 49번, 다른 1명은 50번 확진자의 가족인 것으로 확인됐다.

48~50번 확진자들도 44번 확진자의 직장 동료로 44번 확진자의 직장을 중심으로 감염 확산이 진행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날 속초에서는 모 요양병원 근무자 1명이 양성으로 판정됐다.

해당 확진자가 근무하는 병원은 지난 12일 양성으로 판정된 속초 7번 확진자가 근무하는 것으로 파악돼 코호트 격리조치됐다.

보건당국은 코호트 격리로 인해 확진자의 외부 동선과 접촉자는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해당 병원에서는 현재까지 7번 확진자를 포함, 총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해 속초시 누적 확진자 16명 중 절반이 이 병원에서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499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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