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서 3명 추가 확진..선문대 학생 2명 늘어 누적 17명

김종서 기자 2020. 11. 21.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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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되는 등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추가된 아산 114번·115번 확진자를 비롯해 선문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1명은 충남 홍성에 거주하는 60대(홍성 26번)로, 지난 16~20일 전남 여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귀가 중 순천 14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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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대학교에서 친구 모임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가운데 해당 대학에 설치된 선별진료소에서 학생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2020.11.20/뉴스1 © News1 김아영 기자

(대전=뉴스1) 김종서 기자 = 21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아산시 선문대학교 관련 확진자가 2명 추가되는 등 충남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 발생했다.

이로써 이날 추가된 아산 114번·115번 확진자를 비롯해 선문대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총 17명으로 늘었다.

이밖에 1명은 충남 홍성에 거주하는 60대(홍성 26번)로, 지난 16~20일 전남 여수를 방문한 것으로 확인됐으며, 귀가 중 순천 144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조사됐다.

방역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및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한편 아산시와 선문대는 지난 20일 보건소 직원 35명을 투입해 기숙사 입주 학생 등 관련자 2136명을 전수검사하고 있다.

guse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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