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송승환 "맨손으로 미국行, 좌판 깔고 시계 장사"

이민지 입력 2020. 11. 21. 11:26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송승환이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서 송승환이 빈손으로 아내와 미국으로 떠났던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승환은 "플리마켓이라는 곳이 조용히 앉아서 팔면 관심을 못 끌겠더라.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골라골라'가 생각나서 '굿프라이스 체킷아웃' 하면서 팔았다. 재미있었다. 그런 일을 처음 해봤고 뜻밖에 시계가 잘 팔렸다"고 회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승환이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서 송승환이 빈손으로 아내와 미국으로 떠났던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승환은 "뉴욕 갈 때 부모님 사업이 실패해서 거의 맨손으로 뉴욕에 갔다. 벌어야 하니까 플리마켓에 갔다. 경마장에 경마 게임을 안하는 날 주자창에서 물건을 팔 수 있었다. 거기 가서 좌판 장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계를 팔았다. 비싼 시계가 아니고 전자시계가 유행할 때라 2,3달러에 도매상에서 받아다 4,5달러에 팔았다"고 덧붙였다.

송승환은 "플리마켓이라는 곳이 조용히 앉아서 팔면 관심을 못 끌겠더라.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골라골라'가 생각나서 '굿프라이스 체킷아웃' 하면서 팔았다. 재미있었다. 그런 일을 처음 해봤고 뜻밖에 시계가 잘 팔렸다"고 회상했다. (사진=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