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스터데이' 송승환 "맨손으로 미국行, 좌판 깔고 시계 장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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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승환이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서 송승환이 빈손으로 아내와 미국으로 떠났던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승환은 "플리마켓이라는 곳이 조용히 앉아서 팔면 관심을 못 끌겠더라.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골라골라'가 생각나서 '굿프라이스 체킷아웃' 하면서 팔았다. 재미있었다. 그런 일을 처음 해봤고 뜻밖에 시계가 잘 팔렸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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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이민지 기자]
송승환이 미국 생활을 공개했다.
11월 20일 방송된 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에서 송승환이 빈손으로 아내와 미국으로 떠났던 시절 이야기를 들려줬다.
송승환은 "뉴욕 갈 때 부모님 사업이 실패해서 거의 맨손으로 뉴욕에 갔다. 벌어야 하니까 플리마켓에 갔다. 경마장에 경마 게임을 안하는 날 주자창에서 물건을 팔 수 있었다. 거기 가서 좌판 장사를 했다"고 밝혔다.
그는 "시계를 팔았다. 비싼 시계가 아니고 전자시계가 유행할 때라 2,3달러에 도매상에서 받아다 4,5달러에 팔았다"고 덧붙였다.
송승환은 "플리마켓이라는 곳이 조용히 앉아서 팔면 관심을 못 끌겠더라. 우리나라 남대문 시장 '골라골라'가 생각나서 '굿프라이스 체킷아웃' 하면서 팔았다. 재미있었다. 그런 일을 처음 해봤고 뜻밖에 시계가 잘 팔렸다"고 회상했다. (사진=MBN '인생앨범-예스터데이' 캡처)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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