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로드니 후드, 포틀랜드와 2년 재계약

최설 2020. 11. 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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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니 후드(28, 203cm)가 다행히 재계약에 성공했다.

21일(한국시간) 《ESPN》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후드가 포틀랜드 틀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재계약 서류에 서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후드가 지난 시즌까지 받았던 연봉의 두 배에 달하는 계약 조건이었다.

포틀랜드는 후드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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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최설 인터넷기자] 로드니 후드(28, 203cm)가 다행히 재계약에 성공했다.

21일(한국시간) 《ESPN》 애드리안 워즈내로우스키 기자는 후드가 포틀랜드 틀레일 블레이저스와의 재계약 서류에 서명했다는 소식을 전했다. 계약 조건은 2년간 2,100만 달러(한화 약 234억원). 두 번째 해 보장은 돼 있지 않았다.

후드는 지난 시즌 아킬레스 부상으로 인해 데뷔 이후 가장 적은 출전 경기를 소화했다. 총 21경에 선발로 나오며 평균 11득점 3.4리바운드 1.5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최근 자신의 플레이어 옵션을 포기하며 자유계약(FA) 신분으로 갈아탄 후드는 다른 팀으로의 이동이 높게 점쳐졌다. 하지만 포틀랜드는 그를 잔류시켰다. 후드가 지난 시즌까지 받았던 연봉의 두 배에 달하는 계약 조건이었다.

포틀랜드는 후드의 공격력에 기대를 걸고 있다. 팀의 원투펀치 데미안 릴라드와 CJ 맥컬럼도 아직 건재한 가운데 그들 화력에 힘을 얻고자 한다.

포틀랜드는 최근 로버트 코빙턴과 에네스 칸터도 팀에 합류시켰다. 오는 시즌 그들의 행보가 궁금해진다.

#사진_AP/연합뉴스 제공

점프볼 / 최설 인터넷기자 cs3411@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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