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 ASMR로 떠나는 부산 랜선 여행 이벤트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관광공사는 유튜브를 라디오처럼 듣는 MZ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활용하여 랜선 여행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ASMR은 치킨부터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를 먹는 소리, 장작 타는 소리, 비행기 소리 등 입체음향을 들려줌으로써 사람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홍보기법으로, 유튜브 ASMR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이 1억 5000만 뷰가 훌쩍 넘을 정도로 ASMR 콘텐츠가 대세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부산=뉴시스] 제갈수만 기자 = 부산관광공사는 유튜브를 라디오처럼 듣는 MZ세대들 사이에서 새로운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는‘ASMR(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을 활용하여 랜선 여행 홍보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ASMR은 치킨부터 화려한 비주얼의 디저트를 먹는 소리, 장작 타는 소리, 비행기 소리 등 입체음향을 들려줌으로써 사람들의 감각을 자극하는 홍보기법으로, 유튜브 ASMR 영상 중 가장 많은 조회 수를 기록한 영상이 1억 5000만 뷰가 훌쩍 넘을 정도로 ASMR 콘텐츠가 대세다.
이에 공사는 먹방과 자연의 소리를 결합한 ASMR 영상을 제작했다. 최근 30여 년 만에 대중에 알려진 청사포 몽돌해변에서 파도 소리를 들으며 부산의 대표 음식인 어묵을 먹는 ASMR 영상으로, 탁 트인 바다 풍경과 함께 먹음직스럽게 세팅된 음식을 먹는 소리를 들려주며 유튜브 시청자들의 이벤트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이벤트는 2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과 관광포털사이트‘VISIT BUSAN’을 통해 진행한다.
이벤트 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가장 듣고 싶은 부산의 소리’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참여자 중 랜덤 추첨을 통해 스타벅스 달콤한 디저트 세트(10명), 비짓부산 캘린더(50명)를 경품으로 제공하며 당첨자는 12월 2일에 발표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지난 가을 시즌에 MZ세대들 사이 대유행인 MBTI 성격 유형 테스트를 활용한 개인 성향 맞춤형 가을 언택트 여행지 추천 캠페인을 펼쳐 좋은 호응을 얻었다”며,“앞으로도 MBTI, ASMR 등을 비롯한 최신 트렌드를 통해 여행에 목말라 있는 분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채로운 랜선 여행 콘텐츠를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sm@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외조의 황제' 이승철, 두 살 연상 아내 첫 공개
- 이효리, 보톡스 부작용 "눈가 주름 탓 맞았지만…"
- '해병대 입대' 그리 "잠자기 무서워…불경 틀어 놓고 잔다"
- '6살 연하♥' 서정희, 발레리나 자태 "유방암 전 모습 그리워"
- '이범수와 이혼' 이윤진, 발리로 이사…수영장 딸린 2층집 공개
- 장영란 母 "딸이 왜 돈 안버냐고…친구 엄마와 비교" 눈물
- 베트남 아내 6일만에 가출…얼굴 공개해버린 남편
- 서지영만 빠졌네…샵 이지혜, 장석현·크리스와 10년만 재회
- '전교서 제일 큰' 송일국 子 대한·민국·만세, 홍대 미대·카이스트 꿈
- '15㎏ 감량' 솔비, 몰라보게 늘씬해졌네[★핫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