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18명 추가 확진..누적 119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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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남동구 거주 50대 A씨 등 1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또 부평구 거주 50대 B씨도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접촉한 뒤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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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뉴시스] 함상환 기자 = 인천시는 남동구 거주 50대 A씨 등 13명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9일부터 기침과 발열 등의 증상이 나타나 남동구 한 의료기관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 검사 결과 이날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A씨를 인하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친 뒤 감염 경로 등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또 부평구 거주 50대 B씨도 지난 15일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와 접촉한 뒤 부평구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검사 결과 확진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남동구 2명, 계양구 6명, 서구 4명, 부평구 4명, 미추홀구 2명 등 총 18명이다.
인천시는 이들을 경기도 광주와 영종도 생활치료센터, 인하대병원, 인천의료원 등으로 긴급 이송과 함께 배정 요청을 하고 거주지 방역을 마쳤다.
시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동선을 추가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인천에서는 총 1196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공감언론 뉴시스 hsh335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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