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리그 GS칼텍스, 21일 홈경기도 매진..유관중 4경기 연속 기록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2020. 11. 21.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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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경향]

프로배구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의 선수들이 공격에 성공한 후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가 네 번째 유관중 홈경기도 전 좌석 매진을 기록했다.

GS칼텍스 구단 측은 21일 “지난 1일 제한적 유관중이 허용된 이후 서울 장충체육관 홈경기가 4경기 연속 매진됐다”고 밝혔다.

사회적 거리두기 1.5단계 격상 이후 V리그 경기도 이번 경기부터 기존 50%에서 30%로 관중 입장비율이 줄어들었다. 총 좌석이 줄어든 만큼 매진까지의 시간을 짧아졌다.

IBK기업은행전에 열리는 21일 GS칼텍스의 총 관람가능 좌석은 797석이다.

GS칼텍스 구단 관계자는 “거리두기 1.5단계 격상으로 더 많은 팬 분들을 모시지 못해 안타까운 마음이 크다. 하지만 이럴 때 일수록 경기장 방역에 더 심혈을 기울여 찾아주시는 팬분들이 안전하게 관람하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1일 경기 현장 매표수는 경기 2시간 전부터 운영된다. 현장에서 별도의 티켓구매는 불가능하며 예매교환처, 무인발권기 등을 통해 예매한 티켓의 발권만 가능하다.

하경헌 기자 azimae@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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