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버 공격 피해' 맨유, "혼란 최소화 위한 신속한 조치..전문가와 조사 중"

반진혁 기자 2020. 11. 2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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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고 현재 전문가, 자문위원들과 함께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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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N스포츠=반진혁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맨유는 21일(한국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팀 시스템이 사이버 공격을 받았다.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조치를 취했고 현재 전문가, 자문위원들과 함께 이번 사건을 조사 중이다"고 발표했다.

이번 피해는 조직화된 사이버 범죄자들이 정교하게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인다. 맨유의 웹사이트를 포함한 어플리케이션 등에 피해를 입히려는 움직임이 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맨유는 "IT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피해 상황을 대비해 리허설을 해왔다. 웹사이트와 어플리케이션, 미디어 채널 등은 영향을 받지 않았다. 데이터를 보호에 악영향을 끼치는 시스템을 차단했다"며 방어에 최선을 다했다고 밝혔다.

이어 "팬들과 고객들의 개인 정보 피해 여부에 대해서는 파악 중이다. 올드 트래포드에서 열리는 경기에 필요한 모든 중요한 시스템은 안정성을 유지하고 있으며 웨스트브로미치 알비온전은 문제없이 진행될 것이다"고 안심시켰다.

사진=뉴시스/AP

prime101@stnsport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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