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평균 20.7득점' 미네소타에서 날개 단 비즐리, 4년 6000만 달러에 잔류

김호중 2020. 11. 2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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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릭 비즐리(SG)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남는다.

'디 애슬래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말릭 비즐리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4년 60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카라니아 기자는 "비즐리와 그의 에이전트 브라이언 전그리스는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미네소타 관계자와 계약을 성사시켰다"라고 덧붙였다.

미네소타는 비즐리를 앉히면서 디안젤로 러셀, 칼 앤서니 타운스, 앤써니 애드워즈, 비즐리로 이어지는 견고한 빅4를 구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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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프볼=김호중 인터넷기자] 말릭 비즐리(SG)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에 남는다.


‘디 애슬래틱’의 샴즈 카라니아 기자는 말릭 비즐리가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 4년 6000만 달러에 재계약했다고 보도했다.

미네소타가 팀의 후반기 에이스였던 비즐리를 극진하게 대접했다. 미네소타는 시즌 중반 사각 트레이드를 통해 비즐리를 덴버 너겟츠에서 영입했다. 덴버에서 평균 7.9득점으로 준수한 수준이었던 비즐리는 미네소타 이적과 동시에 날개를 달며 14경기 평균 20.7득점 5.1리바운드 1.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야투율은 47.2%(7.9/16.6), 3점 성공률은 42.6%(3.5/.82)로 모두 준수했다.

카라니아 기자는 “비즐리와 그의 에이전트 브라이언 전그리스는 FA 시장이 열리자마자 미네소타 관계자와 계약을 성사시켰다”라고 덧붙였다.

미네소타는 비즐리를 앉히면서 디안젤로 러셀, 칼 앤서니 타운스, 앤써니 애드워즈, 비즐리로 이어지는 견고한 빅4를 구축했다. 향후 FA 영입이 잘 이루어진다면 플레이오프 막차 티켓 정도는 충분히 노릴 수 있는 로스터가 될 전망.

한편, 비즐리는 최근 마리화나 소지로 현지 경찰에 체포되는등 구설수에 오른 바 있는데, 팀과의 재계약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었던 것으로 보인다.

#사진_AP/연합뉴스

점프볼/ 김호중 인터넷기자 lethbridge7@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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