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원대병원·노량진 학원발, 전북 15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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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에서 익산 원광대병원과 서울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과 관련해 15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나왔다.
21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현재까지 도내 181번째 확진자 A(20대·여)씨가 근무했던 원대병원 환자와 A씨의 동선 내 접촉자 등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가 근무했던 병원 병동 환자와 보호자, 동선 내 접촉자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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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량진 임용고시 관련 2명도 확진
21일 전라북도에 따르면 전날 저녁부터 현재까지 도내 181번째 확진자 A(20대·여)씨가 근무했던 원대병원 환자와 A씨의 동선 내 접촉자 등 13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A씨와 관련된 누적 확진자는 25명으로 늘었다.
원광대병원 간호사인 A씨는 지난 18일 밤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후 A씨가 근무했던 병원 병동 환자와 보호자, 동선 내 접촉자 등이 잇따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현재 이 병원의 해당 병동은 동일집단(코호트) 격리된 상태다.
또, 노량진 임용고시 학원발 도내 198번째 확진자의 접촉자 2명도 '코로나19' 감염이 확인됐다.
한편, 21일 오전 10시 기준 도내 누적 확진자는 22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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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최명국 기자] psy140722@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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