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농협, 고성서 세 번째 '효도식탁 지원사업' 진행

김기진 2020. 11. 2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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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경남 고성군에서 효도식탁(2인용 식탁세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식탁 12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농가, 고령농업인 등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이번이 세 번째 추진사업인데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효도식탁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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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김한술 NH농협경남영업본부장,황성보 농협중앙회이사,손병환 NH농협은행장,정점식 국회의원,윤해진(왼쪽에서 두번째)경남농협본부장.

[고성=뉴시스] 김기진 기자 = 경남농협(본부장 윤해진)은 경남 고성군에서 효도식탁(2인용 식탁세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식탁 120세트를 관내 독거노인, 취약농가, 고령농업인 등에게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전날 열린 전달식에는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통영·고성), NH농협은행 손병환 은행장,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 황성보(동창원농협조합장) 중앙회 이사, 고성농협 이재열 조합장 등 관내 조합장 등이 참석했다.

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효도식탁 지원사업'은 올해 경남농협에서 전국 최초로 농업인을 대상으로 추진한 사회공헌 사업이다. 이번이 세번 째이다.

지난 7월 밀양시에 100가구, 9월말에는 의령군에 85가구 지원을 했다.

이번 행사는 고성군 관내 농·축협과 축산물 전문업체인 제일리버스㈜에서 공동으로 사업비를 분담했다.

거동이 불편하거나 70세이상 저소득 농촌 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2인용 식탁 120세트를 전달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제일리버스 황창윤 대표는 “지역 사회에 매우 적합한 사회공헌 사업이라고 판단해 참여하게 되었다”며 “코로나로19로 힘든 취약계층에 작은 도움에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남농협 윤해진 본부장은 “이번이 세 번째 추진사업인데 각 지역에서 적극적으로 효도식탁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매우 고맙게 생각한다”며,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로 많은 농업인들이 혜택을 받았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k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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