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서 코로나19 확진자 7명 추가 발생..'n차 감염 확산'

이종재 기자 2020. 11. 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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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강원 춘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하는 등 지역내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이들은 춘천지역 52~5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된 7명이 모두 지역내 44번 확진자(20일 확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47~50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인 지역내 4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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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뉴스1 DB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21일 강원 춘천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7명이 발생하는 등 지역내 'n차 감염'이 확산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춘천에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인원 중 7명이 이날 오전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춘천지역 52~58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보건당국은 이날 확진된 7명이 모두 지역내 44번 확진자(20일 확진)와 관련이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52번(50대)·53번(50대) 확진자는 춘천 44번 확진자의 직장동료이며, 54번(10대)·55번(10대)·56번(10대)은 48번 확진자와 가족관계다.

57번(60대)은 춘천 49번 확진자의 가족, 58번(50대)은 춘천 50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전날 확진판정을 받은 47~50번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인 지역내 44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됐다.

보건당국은 확진자 거주지 일대와 이동경로에 대한 방역을 하는 한편 추가 접촉자 등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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